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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절반두께 더블쿠션 (45도분리, 네칸이동, 회전조절) 처음 당구장에서 절반두께로 더블쿠션을 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이게 뭔 소린가 싶었습니다. 45도로 공이 분리된다는 건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막상 쳐보니 공이 생각보다 덜 벌어지거나 이상하게 밀리면서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더군요. 특히 무회전으로 네 칸 이동을 만든다는 부분은 몇 번을 시도해도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서 한동안은 그냥 감으로 때우는 식으로 쳤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규선 방향과 공의 굴러가는 흐름에 집중하니 원하는 라인에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더블쿠션이 훨씬 덜 부담스러워졌습니다.절반두께와 45도분리 원리절반두께 타격이란 수구가 목적구의 절반 지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수구와 목적구는 약 45도 각도로 분리되며, 입사각(入射角)이 네 칸 정도 형성됩니다... 2026. 3. 31.
당구 비껴치기 (기울기 계산, 키스 회피, 코너 공략) 혹시 당구장에서 비껴 치기를 칠 때 '분명 맞는 느낌인데 왜 안 맞지?' 하고 답답했던 적 있으신가요? 저도 정확히 그랬습니다. 기울기 계산을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했는데도, 실제로는 키스가 나거나 코너를 못 돌고 중간에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목적구 위치와 수구 진행 방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비껴 치기는 감각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함께, 비껴 치기의 기울기 계산법과 키스 회피 요령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기울기 +1 공식, 정말 통할까요?비껴 치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 바로 '기울기 칸수 +1' 공식입니다. 여기서 기울기(Slope)란 수구가 제1적구를 맞춘 후 쿠션을 따라 이동하는 방향의 경사도를 의미하며, 당구대의 포인.. 2026. 3. 31.
플러스 시스템 완전정복 (빈쿠션, 회전조절, 빗각응용) 솔직히 플러스 시스템을 처음 배웠을 때, 저는 숫자 계산에만 집중하다가 오히려 더 헷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50, 40, 20 포인트만 알면 쉽게 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연습을 시작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계산한 대로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왜 어떤 사람들은 플러스 시스템을 써서 정확하게 맞추는데, 저는 같은 포인트로 쳤는데도 엉뚱한 곳으로 갔을까요? 그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빈쿠션 연습, 정말 필수일까요?플러스 시스템의 기본 원리는 단쿠션-장쿠션-장쿠션(단장장) 순서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도착점과 내공 위치를 기준으로 목표 지점을 계산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도착점이 60이고 내공이 30에 있다면 목표는 30이 .. 2026. 3. 29.
베트남 당구 시스템 (똑바로 한걸음, 2대1 보정, 코너라인) 저는 베트남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별 기대를 안 했습니다. 당구장에서 이미 몇 가지 시스템을 배웠지만 실전에서 숫자 계산하느라 고민만 길어지고 정작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방법은 복잡한 수치 암기가 아니라 '똑바로 한 걸음'이라는 단순한 기준선 하나로 대부분의 배치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달랐습니다. 실제로 몇 번 적용해 보니 애매하게 길게 서 있던 배치들이 예상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들어가더라고요.똑바로 한 걸음이 만드는 기준선베트남 시스템의 핵심은 수구가 똑바로 3팁 회전으로 출발했을 때 최종 목적지가 '한 걸음' 옆으로 간다는 원리입니다. 여기서 '똑바로'란 수구와 첫 번째 쿠션이 수직으로 만나는 각도를 의미하며, '한 걸음'은 당구대 코너 기준으로 약.. 2026. 3. 29.
당구 옆돌리기 볼 시스템 (두께 계산, 기울기 보정, 실전 적용) 솔직히 저는 당구를 5년 넘게 쳤으면서도 옆 돌리기를 감으로만 쳤습니다. 공이 들어가면 '오늘 컨디션 좋네' 하고, 빠지면 '아 감이 안 오네' 하는 식이었죠. 그러다 볼 시스템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처음엔 숫자 더하고 빼는 게 오히려 더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테이블에서 반복해 보니, 이게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 제 감각을 정리해 주는 기준점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옆 돌리기 볼 시스템의 계산 원리와 실전에서 마주치는 변수들, 그리고 제가 직접 써보며 느낀 한계와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볼 시스템의 계산 구조와 두께 결정 원리옆 돌리기 볼 시스템은 1 적구, 2 적구, 내공 기울기의 위치 값을 합산하여 두께와 회전량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두께란 수구가.. 2026. 3. 28.
당점별 회전력 차이 (상단당점, 하단당점, 정중앙) 당구를 치다 보면 같은 힘으로 쳤는데도 공이 어떨 땐 짧고 어떨 땐 길게 뻗는 경험, 혹시 해보셨나요? 저도 처음엔 이 차이가 실력 탓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당점에 따라 전진력과 회전력의 조합이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정중앙만 고집하던 시절엔 이 원리를 몰라서 포지션 싸움에서 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정중앙 당점, 정말 가장 안정적일까?정중앙 당점(center ball)은 큐팁의 중심부가 공의 질량 중심점과 일치하는 지점을 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질량 중심점이란 공의 무게가 균등하게 분산된 정확한 중심을 의미하는데, 쉽게 말해 공을 손가락 끝에 올려놨을 때 완벽하게 균형이 잡히는 그 지점입니다. 큐팁과 공의 접촉면이 넓고 접촉 시간도 길어서 전진력(forward energy) 전달에는 확실.. 202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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