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 당구 자세와 브리지 (닫힌 브리지, 오픈 브리지, 쿠션 브리지) 솔직히 저는 당구를 처음 배울 때 자세나 브리지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그냥 공만 잘 맞추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죠. 그런데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가니까 문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강하게 치는 샷에서 유독 공이 빗나가거나, 분명히 맞는 두께인데도 결과가 흔들리는 경우가 반복됐습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 원인이 대부분 브리지였습니다. 힘을 주는 순간 나도 모르게 브리지가 밀리거나 높이가 변하면서 큐 선이 틀어졌던 것이죠. 당구에서 몸의 자세와 브리지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정확도와 일관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당구 자세, 정말 완벽한 자세가 있을까요?당구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정확한 자세가 뭔가요?"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프로 선수들 자세.. 2026. 3. 21. 당구 자신감의 힘 (단순함, LPBA, 멘탈) 저도 처음엔 어려운 배치가 나오면 괜히 더 정교하게 치려고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각이 조금만 애매해도 단순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전을 많이 주거나 얇게 맞추면서 '더 정확하게' 해결하려고 했죠. 그런데 그렇게 복잡하게 접근할수록 오히려 실수가 늘었고, 쉬운 공조차 부담이 커지면서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스로는 스트로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안 따라주니까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는 악순환이었습니다.단순함이 답이다: 복잡한 샷보다 강한 스트로크LPBA 선수들과 함께한 팀 리그 포섬 경기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김민아 선수, 정은해 선수 같은 프로들은 뱅크샷이나 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제가 보기에도 그 부분은 저보다 훨씬 잘 쳤습니다... 2026. 3. 20. 당구 45도 각도 활용법 (단쿠션, 회전량, 센터스팟) 예전에 저는 단쿠션에서 출발하는 공이 코너 근처에 걸렸을 때마다 감으로만 두께를 조절했습니다. 비슷한 배치인데도 어떤 날은 길게 빠지고, 어떤 날은 짧게 끊기면서 결과가 들쭉날쭉했던 게 정말 답답했습니다. 특히 센터 쪽에 목적구가 있을 때는 "이건 맞을 것 같은데" 싶다가도 미묘하게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다가 45도 기준선을 의식하고 나서부터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단쿠션 출발점별 회전량 차이45도 라인을 활용한 단쿠션 시스템은 코너에서 두 번째 포인트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45도 라인이란 수구가 쿠션을 맞고 진행하는 경로가 장쿠션과 이루는 각도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하는 공의 궤적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죠.코너 근처에서 출발할 때 2팁 정도의 회전을 .. 2026. 3. 20. 당구 맥시멈 플러스 시스템 (수구수 계산, 3쿠션 지점, 회전 활용) 당구를 치다 보면 공이 단,장,장 형태로 안쪽 깊숙이 파고들어야 하는 배치가 종종 나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상황에서 그냥 감으로 두껍게 치거나 회전을 대충 주면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테이블 상태에 따라 결과가 들쭉날쭉했습니다. 그러다 맥시멈 플러스 시스템이라는 계산법을 적용해 보니 막연했던 라인이 숫자로 정리되면서 훨씬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수구수에서 도착 지점을 빼는 간단한 계산만으로도 3쿠션 지점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수구수와 3쿠션 지점의 기본 개념맥시멈 플러스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수구수와 3쿠션 지점입니다. 수구수란 공이 출발하는 위치를 숫자로 표시한 값으로, 일반적으로 20, 25, 28, 30, 32 같은 특정 지점에.. 2026. 3. 19. 당구 큐 선 정렬 (이미지볼, 두께 연습, 옆돌리기) 당구를 치다 보면 분명 두께는 맞게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자꾸 빗맞는 경험,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저 역시 처음에는 1/2 두께를 정확히 계산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큐선이 조금씩 틀어져서 공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특히 옆돌리기 상황에서 멀리 떨어진 공을 칠 때마다 답답함을 느꼈고, 이후 큐선 정렬에 집중하면서 득점률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 걸 체감했습니다. 당구에서 두께를 아무리 정확히 알아도 큐 선이 틀어지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큐선 정렬이 틀어지면 득점률이 떨어지는 이유당구에서 '두께'란 수구와 적구가 만나는 접촉면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1/2 두께는 수구의 절반이 적구에 닿는 상태를 말하고, 1/4 두께는 수구의 4분의 1만 적구에 닿는 얇은 접촉을 뜻합니다. .. 2026. 3. 19. 파이브앤하프 6쿠션 (20·30·50 라인, 연장 공략, 실전 적용)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에서 6쿠션 연장 라인을 활용하면 기존 4쿠션까지만 알던 사람보다 선택지가 2배 이상 넓어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길게 돌리면 오차가 커져서 오히려 손해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20·30·50 같은 핵심 라인을 머릿속에 넣고 출발값에서 도착값을 빼는 방식으로 1쿠션을 잡아보니 예전보다 성공 확률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파이브 앤 하프 6 쿠션 시스템의 핵심 라인과 계산법파이브 앤 하프는 수구 출발 라인과 도착 지점 사이의 차이를 이용해 첫 번째 쿠션 값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쿠션 값'이란 당구대 장쿠션에 표시된 숫자 포인트를 의미하며, 보통 10 단위로 0부터 100까지 나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구가 50 라인에서 출발해서 20 지점으로 보내야 한다면, 50에서 20.. 2026. 3.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