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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회전7

단쿠션 무회전 코너각 (기준점, 쿠션반발력, 스트로크)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이 단쿠션 출발 무회전 코너각을 처음 배웠을 때 숫자만 외우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5, 12.5, 18 같은 기준점을 머릿속에 넣고 테이블에 섰는데, 막상 공은 제가 기대한 자리에 전혀 서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부터 이 시스템이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기준점 시스템의 실제 원리단쿠션 출발 무회전 코너각에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개념은 하프각입니다. 하프각이란 출발 포인트에서 코너까지의 절반 지점을 기준으로 목표 쿠션의 어느 지점을 노려야 하는지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제가 직접 써봤는데 4포인트(40지점)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는 꽤 직관적으로 작동합니다.계산 방식은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출발 포인트에서 하프각을 찾고 거리만큼 옆으로 이동하는 .. 2026. 4. 14.
블랙홀 넘버 5 (대칭 시스템, 하프 각, 무회전) 감으로 치는 당구가 더 믿음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한 번쯤 의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한동안은 그랬습니다. 그런데 블랙홀 넘버 5 시스템을 실전에서 써보고 나서는 생각이 꽤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자주 다니는 진양 당구장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나서 이건 한 번 제대로 정리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블랙홀 넘버 5의 대칭 시스템과 하프 각 원리블랙홀 넘버 5는 2 적구가 장쿠션 짧은 쪽에 위치할 때, 뒤돌려치기나 옆 돌리기로 득점을 노릴 수 있는 배치에서 활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름이 조금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핵심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수구 출발 지점을 기준으로 코너까지 거리의 절반을 목적구 지점으로 설정하면, 코너를 돌아 출발 지점의 대칭 자리에 도착한.. 2026. 4. 8.
당구 횡단 뱅크샷 (간격 계산법, 큐 스피드, 실전 응용) 당구장에서 내 공이 단쿠션에 거의 딱 붙어 있고, 1·2 적구는 저 멀리 코너 근처에 자리 잡은 상황을 마주한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에 이런 배치가 나오면 그냥 수비로 돌렸습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투 터치(two touch) 파울이 나거나 미스가 날 것 같아서 아예 선택지에서 제외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경기 중에 상대가 비슷한 상황에서 횡단 뱅크샷으로 깔끔하게 득점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연습할 때 일부러 이런 배치를 만들어 놓고 시도해 봤는데, 처음에는 거리 감각이 전혀 맞지 않아서 너무 짧거나 길게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쉬운 선택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아예 포기하는 샷이 아니라 한 번 노려볼 수 있는 카드 정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 2026. 4. 2.
당구 더블 쿠션 설계법 (옆돌리기 대회전, 무회전 기준, 힘 조절) 솔직히 저는 옆 돌리기 대회전이 애매한 배치에서 무리하게 도전했다가 키스를 두 번 연속으로 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1 적구가 살짝 떠 있고 각도까지 엇각으로 걸린 날은 감으로만 해결하려다 계속 짧거나 길어지면서 흐름이 끊기더군요. 그 이후로 안으로 치는 더블 쿠션을 의식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네 칸 간다'는 기준이 잘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무회전으로 쳤다고 생각했는데도 미세하게 회전이 들어가서 한 칸씩 더 가버리거나, 반대로 힘이 부족해서 모자라는 경우가 많았죠.옆 돌리기 대회전이 위험할 때 더블 쿠션으로 전환하기당구에서 옆 돌리기 대회전(Side Spin Full Rotation)은 수구에 강한 옆회전을 주어 1 적구를 맞춘 뒤 크게 회전하며 2 적구를 맞히는 기술.. 2026. 4. 2.
당구 단단장 뱅크샷 (하프 시스템, 보정값, 무회전) 상대가 막아놓은 배치 앞에서 대회전으로 돌릴지 뱅크샷으로 밀어칠지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저도 게임 막판에 비슷한 상황을 자주 마주쳤습니다. 일반적인 뱅크샷으로는 키스 위험이 크고, 대회전은 회전량 조절이 까다로워 성공률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단단장 형태의 뱅크샷을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좁은 라인으로 득점할 수 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특히 무회전 기반의 하프 시스템에 보정값만 더하면 복잡한 배치도 간결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지금은 애매한 배치가 나올 때마다 단단장 쪽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하프 시스템 기반으로 코너 보내기단단장 뱅크샷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하프 시스템(Half System)부터 익혀야 합니다. 여기서 하프 시스템이란 출발 지점 숫자의 절반 위치.. 2026. 4. 1.
당구 삼각측정법 (가운데지점, 높이차이, 입사반사) 저도 처음엔 삼각 측정법이라는 걸 배우고 나서 '이게 진짜 될까?' 싶었습니다. 그냥 가운데 지점만 찾으면 된다는 게 너무 단순해 보였거든요. 근데 막상 실전에서 써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섬세한 감각이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1 적구와 2 적구의 높이가 조금만 달라져도 어디를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애매해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삼각 측정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공을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기본 기준선을 잡는 용도일 뿐이고 실전에서는 개인의 스트로크 감각과 미세한 보정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가운데 지점을 찾는 기본 원리삼각 측정법은 4구나 3구에서 1 쿠션 입사 반사(incidence reflection)를 계산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여기서 입사 반사란 수구가 쿠션에 닿았.. 202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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