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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쿠션12

앞돌리기 설계법 (계산공식, 힘배합, 대회전) 솔직히 저는 앞돌리기를 감으로만 쳐왔습니다. 이 앞돌리기 설계법을 처음 접했을 때 "공식 하나로 이게 다 된다고?"라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써봤더니 공식보다 훨씬 중요한 게 따로 있었습니다. 세 군데 당구장을 돌면서 몸으로 익힌 앞돌리기 설계법의 핵심을 정리해봤습니다.계산공식,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처음 이 설계법을 접하고 진양당구클럽에서 바로 테스트해봤습니다. 공식 자체는 단순합니다. 필요한 위치값은 세 가지인데, 1적구가 닿는 단쿠션의 포인트값, 2적구의 포인트값, 그리고 수구가 지나가는 장쿠션의 투쿠션 지점입니다. 포인트(Point)란 쿠션 위에 일정 간격으로 표시된 기준점으로, 단쿠션은 1~4, 장쿠션은 10~40 단위로 읽습니다.공식은 (1적구 위치값 + 2적구 위치값) × 8 = 투쿠션 지점입.. 2026. 4. 30.
일출일몰 시스템 (배경, 계산법, 실전 적용) 솔직히 저는 한동안 당구를 그냥 감으로만 쳤습니다. 1적구가 쿠션에 붙어 있는 배치가 나오면 막연하게 두께를 잡고 때리는 식이었는데, 성공하면 운이고 실패하면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다 일출일몰 시스템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아, 이게 기준이 있는 거구나"라는 걸 실감했습니다.자꾸 실패하던 배치, 알고 보니 기준이 없었던 거였다처음 이 시스템을 배울 때는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숫자를 더해서 당점을 결정한다는 게 너무 단순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큐당구클럽에서 연습하다 보니 1적구가 쿠션에 붙어 있는 배치가 예상보다 훨씬 자주 나왔고, 그때마다 감에만 의존하던 제가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일출일몰 시스템이 주로 활용되는 상황은 두 가지입니다. 1적구가 단쿠션 또는 장쿠션에 붙어.. 2026. 4. 22.
당구 쓰리쿠션 라인 시스템 (포인트 값, 당점 구역, 보정 계산) 숫자를 외우면 당구가 늘 것 같은데, 실제로는 왜 공이 자꾸 짧게 빠질까요? 저도 처음 당구 쓰리쿠션 라인 시스템을 접했을 때 숫자 자체보다 "왜 이 숫자가 이렇게 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 채 외우기만 했습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실전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직접 부딪히며 확인한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포인트 값, 외우기 전에 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쓰리쿠션 라인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포인트 값입니다. 쓰리쿠션(세 번째 쿠션 도달 지점)과 원쿠션(첫 번째 쿠션 도달 지점)의 수치를 계산해서 수구의 출발 위치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쓰리쿠션 포인트 값은 짧은 쿠션 기준으로 1포인트당 10이 붙어 쿠션 날로 읽습니다. 1포인트는 10, 2포인트는 20, 3포인트는 3.. 2026. 4. 21.
당구 초이스 (배치 판단, 앞돌리기, 뒤돌리기) 가까운 공을 치면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저도 한동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그 공식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배치를 보는 눈, 즉 초이스 능력이 득점률을 결정한다는 걸 몸으로 배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가까운 공이 항상 쉬운 선택은 아니다당구에서 초이스(choice)란 주어진 배치에서 어떤 공을 목적구로 삼아 어떤 경로로 칠지 결정하는 판단 능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눈앞의 공부터 치는 게 아니라 득점 확률과 다음 포지션까지 계산해서 선택하는 과정입니다.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가까운 공부터 치는 게 정석이라고 믿었습니다. 근데 막상 실전에서는 그 '가까운 공'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코너 라인에서 애.. 2026. 4. 16.
쓰리쿠션 끌어치기 (한계당점, 시선분배, 스트로크) 세게 치면 큐 미스가 난다는 게 정말 실력 문제일까요? 저는 꽤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진양당구장에서 끌어치기 연습을 하면서 '나만 왜 이러지'라는 자책을 반복했는데,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당점 설정 방식 자체에 있었습니다. 남들이 좋다는 위치를 그대로 따라 치면, 내 시야 기준으로는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셈이 됩니다.한계당점: 남의 당점 말고 내 당점을 찾아야 하는 이유쓰리쿠션 끌어치기에서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개념이 한계당점(限界撞點)입니다. 한계당점이란 자신의 자세와 시야 기준으로 큐 미스 없이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당점 위치를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제시되는 당점과 실제 내가 볼 때의 위치가 미묘하게 어긋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당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아무리 연습해도 같은.. 2026. 4. 6.
당구 단단장 뱅크샷 (하프 시스템, 보정값, 무회전) 상대가 막아놓은 배치 앞에서 대회전으로 돌릴지 뱅크샷으로 밀어칠지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저도 게임 막판에 비슷한 상황을 자주 마주쳤습니다. 일반적인 뱅크샷으로는 키스 위험이 크고, 대회전은 회전량 조절이 까다로워 성공률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단단장 형태의 뱅크샷을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좁은 라인으로 득점할 수 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특히 무회전 기반의 하프 시스템에 보정값만 더하면 복잡한 배치도 간결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지금은 애매한 배치가 나올 때마다 단단장 쪽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하프 시스템 기반으로 코너 보내기단단장 뱅크샷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하프 시스템(Half System)부터 익혀야 합니다. 여기서 하프 시스템이란 출발 지점 숫자의 절반 위치.. 2026.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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